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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통해 천국에 대해 들으며 왠지 마음에 위안이 돼 코끝이 찡했어요.” 참석자 김병옥(62·여·서울 방학동)씨.
“친구 소개로 처음 왔는데 코로나19 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미디어를 통해 들었던 것과는 달라 새로웠어요. 찐이야 노래를 부르는 청년들의 표정이 밝고 신나 보였고, 강연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참석자 이민지(21·가명·여·경기도 포천)씨.
8월3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신규수)가 ‘어서 와 천국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진행한 오픈 성경세미나의 참석자 소감이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5월 서울 노원구 중계역 인근에 하늘문화홍보관 개관 후 지난 5월,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려, 지역주민 1,100여 명이 참석해 소통하며 평소 궁금했던 성경에 대해 알려주고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자리였다.
이날 뮤지컬 공연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사연을 비행기에 탄 승객들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구성해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신규수 지파장은 “인생의 종착지는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나뉜다”며 “이왕이면 눈물도 고통도 없는 영원히 사는 천국을 소망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 나라, 천국에 들어가려면 하나님의 자녀가 돼야 하고, 거듭나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며 “하나님 법 즉 성경 말씀을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 변화다. 사람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는 매년 10만명 이상이 성경을 배우고 수료하고 있다”며 “사람을 변화시키는 이 말씀을 배우고 또 그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늘문화홍보관에서는 도슨트들이 천국행 길라잡이 컨셉으로 여행하듯 섹션별로 돌며 홍보관 안내를 도왔다. 특히 미디어관에서는 성경의 구약과 신약을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해 성경의 이해를 도왔다.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 관계자는 “말씀으로 떠나는 여행 ‘어서 와 천국은 처음이지’ 행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천국을 만나보시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홍보관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성경에 대해 알리고 신천지예수교회를 설명하는 일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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