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살수차 3대를 집중 운영하여 노면에서 발생하는 지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폭염 특보는 체감온도 33℃ 이상(주의보), 35℃ 이상(경보)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2023년 기준으로 폭염 주의보 12회, 폭염 경보는 7회 발령되어 연간 19일의 발령 빈도를 보였으며, 2024년도 이미 폭염 주의보가 6회 발령되었다.
폭염 특보 발령 시 시내 구간은 3회에서 4회로, 외각 구간은 2회에서 3회로 운영 횟수를 늘리고 12시~15시까지 집중 살수하여 노면에서 발생하는 지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