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허철회)은 강원 지역 병역의무자들을 위한 이동검사로 휴무에 들어갔던 경기북부지역 병역판정검사를 17일(월)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한강 이북지역에 소재한 경기도 지역 11개 시·군과 서울 노원구, 도봉구에 거주하는 병역판정검사대상자에 대하여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6일까지 검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2005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은 이 기간 내에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검사 휴무기간 동안 더욱 정확하고 쾌적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검사 시스템과 의료장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병역판정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