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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장(지청장 허철회)은 5월 29일 양주시에 소재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매년 상·하반기 성실한 복무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93개의 복무기관으로부터 104명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하였다.
이번 표창을 받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병혁 사회복무요원은 매사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태도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복지관 이용자들로부터 감사편지를 받은 등 칭찬을 받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 업무 지원 시 장애아동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큰 도움을 주는 등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그 밖에도 이번 모범 사회복무요원 선정자 중에는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의 교육활동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보건소에서 민원봉사 및 환경개선 활동을 성실하게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포함되었다.
허철회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힘든 복무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은 복무기간도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복지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권익보호 및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앞으로도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려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