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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동근)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 미래직업의 다양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관내 3개 청소년센터의 2024년 창의적 체험활동에 관내 10개교(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기중 교과와 상호 보완적 관계속에서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을 찾아 즐기는 창의·체험 활동은 심신을 조화롭게 발달시키기 위한 교과 이외의 활동을 말한다.
자율·자치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 3개 영역으로 나뉘어 청소년 스스로가 관심과 흥미를 갖고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어 참여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은 청소년 활동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내 권역별로 설치·운영중인 새말·흥선·고산 등 3개 청소년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창의·체험활동은 각 청소년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댄스, 공예는 물론 영상콘텐츠 제작, 제과제빵을 비롯하여 정규교과 과정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3D프린팅, 가상현실 등 총 37개 분야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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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년도에는 학교 시설의 한계와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창의·체험활동과 청소년들이 지역 내 청소년센터를 방문하여 활동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역량개발 지원에 더욱 많은 기회 제공과 함께 진로·진학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오는 4월 18일(목)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개최되는 “2024년 재단 주요사업과 2028년 대학입시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는 현재의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되는 2028년 대학입시제도 변경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들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