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에서 3선에 오른 김성원 국회의원이 경기도 지역 국민의힘 당선자 중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총득표율 53.7%로 ▲여주·양평 김선교 후보(53.6%) ▲성남분당갑 안철수 후보(53.3%) ▲이천 송석준 후보(51.3%) ▲성남분당을 김은혜 후보(51.1%)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50.5%)보다 높았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22개 분야 115개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경기도 지역 최다 득표율로 당선시켜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강력해진 3선의 힘으로 숙원사업을 속전속결 마무리 짓고 제대로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