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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근 후보,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사무소 개소식
  2024-03-13 09:41:22 입력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양주·연천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10일 오후 3시 동두천 센트럴시티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다음은 남병근 후보의 개소식 인사말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연천·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바쁘고 힘드신 중에도 열 일 제쳐두고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시고 승리의 힘을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무도한 윤석열 검사 독주 정권을 심판하고 이 무능한 윤석열 정권 하에서 똑같이 무능하고 망언이나 일삼는 지역정치를 확 바꿔서 우리 고향이 새로이 출발하고 힘차게 재도약을 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한달 남은 4월10일은 우리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삶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바로 그날은 오만하고 무지한 윤석열 정권 중간평가의 날이자 심판의 날입니다. 

여러분께서 잠을 설치며 절실하게 체감하듯 우리나라는 윤석열 정권 2년도 채 안되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국정 전 분야에 걸쳐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나라가 거꾸로 폭주하고 민생은 폭망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오송 참사,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와 잼버리 대회 참사, 부산엑스포 참사 등 끝없는 참사의 연속을 여러분은 2년 동안 지켜보셨습니다. 

바른 말을 하는 대학생의 입을, 의사의 입을, 국민의 입을, 민족의 입을 틀어막고 혐오와 증오를 양산하는 불공정, 몰상식의 비민주적 독재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목숨 걸고 지켜온 한국 민주주의는 군사정권보다 더 참혹한 과거로 퇴행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파탄되어 한숨과 눈물만 나올 뿐입니다. 2년도 안되어 선진국 반열에서 기울어져 가는 후진국이 되었습니다.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나라입니까? 이래서 되겠습니까? 안되겠지요?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이제 여러분이 나서 주실 차례입니다. 힘들고 거친 일은 제가 헤쳐나겠습니다. 모든 것을 바쳐 고향을 살리겠습니다. 70여년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묵묵히 국가안보를 지켜온 우리 고향이 감당해낸 손실에 대한 보상을 꼭 찾아오겠습니다. 새로운 동력 창출로 우리 고향의 재도약을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선택에 오직 일로, 실제 성과로 증명해 보답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지역이 아닌 저 멀리 부유한 도시에 살면서 3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하는 위선과 무책임을 단호히 배척합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시죠?

저는 상패초, 동두천중, 신흥고를 졸업한 고향 토박이입니다, 30여년 간 4번의 경찰서장과 3년의 경찰대학 교수생활, DJ정부 초대 행자부 차관실 근무를 하며 다양한 경험과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국회, 중앙부처, 사회 각계에 넓은 인맥을 갖췄습니다. 7년째 고향 지행동에 거주하면서 주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지역의 아픔과 문제점을 샅샅이 파악하고 그 대안을 구축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큰 비가 내리면 여러분과 함께 비를 맞겠습니다. 저만 홀로 우산 쓰지 않겠습니다. 시민단체로부터 퇴출시켜 달라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일 잘하는 바른 일꾼이 되겠습니다. 

독립영웅들의 업적을 지우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찬양하는 집권 여당의 역사 왜곡을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경찰권, 검찰권을 사유화해서 야당을 공격하고 서민에게 칼질을 하는 집권세력의 폭정을 반드시 멈추게 해야 합니다. 전쟁의 위험을 고조시키는 무지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일 잘하는 검증된 고향 참일꾼으로 바꿔야 합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총선 필승을 위해 제가 몸과 마음을 바치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함께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반드시 바꿔야 희망입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2024-03-13 11:09:03 수정 박상국 기자(news6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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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라 양주,동두천,연천 110 22/20 03-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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