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과 정현호·강혜숙 양주시의원, 이영주·김민호 경기도의원이 안기영 전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월26일 양주시의회에서 안 전 위원장 지지를 선언하고 “오랜 기간 당에 헌신하고 지난 4년간 당협위원장으로서 어려웠던 당을 다시 일으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이긴 안기영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이번 총선은 더 나은 양주, 새로운 변화의 갈림길에서 변화와 혁신을 할 수 있는 인물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앞으로 있을 경선과 4월10일 총선에서 이길 본선 경쟁력 있는 후보는 안기영”이라고 했다. 

안기영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피와 땀과 눈물로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키고 오직 양주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해왔다”며 “양주시가 새롭게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의 갈림길에서 이번 선거에 절박한 심정으로 나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 선언에 김현수 양주시의원은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