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합동 발표회인 소·통하라 2023 노동자 동아리 ‘경기 N-Worker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경기 N-Worker 페스티벌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연말 합동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합동공연에는 △풍물동아리 ‘대풍’ △악기동아리 ‘즐거운 앙상블’ △해금동아리 ‘줄과 소리’ △라인댄스 ‘파초라인’ △기타동아리 ‘금요일은 밤이 좋아’ △청년 밴드동아리 ‘박치기 밴드’가 참여했다.
전시행사는 △그림동아리 ‘저녁에… 그림을’ △도예동아리 ‘토닥’ △그림동아리 ‘달그락’ △예술동아리 ‘쉼과 예술’ △미술동아리 ‘미술랭’ 5개의 동아리의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체험행사는 (북동권역) 사업을 수행하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의 ▲마실 ▲문화산책 동아리 주관으로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페스티벌 관람객과 참여 동아리 노동자 120여 명이 천연 바세린 만들기를 체험하고, 천연립밤까지 선물받았다.
‘경기 N-Worker 페스티벌’은 경기도 내 남동·남서·북동·북서 4개 권역 4개 수행단체(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파주노동희망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10개월 동안의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고된 생업 속에서도 무대에 오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노동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줄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