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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2일 의정부 고산동 고산잔돌근린공원에서 열린 <고산촛불문화제>에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물류센터 백지화 피켓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같은 당협 소속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부의장, 권안나 시의원도 참석하였다.
이형섭 위원장은 의정부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면서까지 추진한 복합문화융합단지에 단 1평의 물류센터도 들어와서는 안 될 것이며, 이는 의정부의 미래 발전 방향에 직결되고 시민과의 약속과 신뢰의 문제이기에 앞으로도 고산동 주민들과 함께 금석위개(金石爲開, 금과 돌을 녹일 만큼 굳은 의지)의 각오로 목소리를 높여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형섭TV에 물류센터 조성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업로드 해오고 있다. ‘고산동 물류센터 추진과정에 대한 7가지 의혹’, ‘고산동 물류센터, 교통영향평가 제대로 받았나’, ‘스마트팜 에서 물류단지로 바뀐 과정에 의문을 품다’,‘고산동 물류 사업자들은 중도위 결과를 미리 알았나’ 등 이 위원장이 제작한 물류센터 관련 영상들은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물류센터 백지화 관련 11개 영상의 조회수는 지금까지 약 35,000회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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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물류센터 뿐만 아니라 복합문화융합단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지금도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며 “사실관계 확인 작업과 법적 검토를 거친 후 필요한 조치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진실’을 주제로 출판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6일(토)~7일(일) 양일간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