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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남성범)는 지난 11월 11일 미성년 자녀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여가활동 욕구 해소 및 관계향상 도모를 위한 부모·자녀 프로그램 '두근두근 가을소풍'을 운영했다. 사전 미션인 가족회의 운영을 통해 상호 간 자유롭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으로 존중받고 인정하는 가족문화를 경험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풀잎 도자기, 제철 과일로 만든 동치미와 피자, 한라봉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후에는 분단의 아픔과 역사가 깃든 임진각을 방문해 곤돌라 탑승, 갤러리 그리브스, 독개다리와 벙커전시관 관람 등 교육의 효과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거웠다”,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누며 친밀해졌다”, “자녀들과 통일에 대해 고민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 “여러 가족을 만나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기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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