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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에는 제조·건설·서비스 등 사업장이 많지만 영세하고 이렇다할 기업복지가 없는 사업장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지역현실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고자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센터장 임성수) 2023년 경기도 취약노동자 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차 경기북부노동공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확장 중에 있다.
경기북부노동공제회(이사장 오희준)는 중소영세사업장,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 및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고,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동공제회 운영을 위해 여러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확장하면서 회원 확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경기북부지역에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노인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밀착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 필요하던 중 의정부요양병원(원장 차영학)과 공동비지니스 업무협약을 지난 11월3일에 맺었다.
의정부요양병원은(의정부시 녹양동 체육로 113-18) 장례식장도 함께 갖추고 있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등 18개 대형병원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치료중심의 환자맞춤형 운영을 미션과 비젼으로 삶고 있다.
경기북부노동공제회와 의정부요양병원은 공제회원과 직계가족에 대해 ▲비급여 치료 30% 할인과 비급여 물품(의료소모품) 50% 할인 ▲진단서 및 제증명서 무료발급 ▲장례식장 이용할인 등으로 공제회원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로 체결했다.
의정부요양병원 차영학 병원장과 경기북부노동공제회 오희준 이사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노동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로 힘쓰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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