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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수행하고 있는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 1팀(권종우·김성희)이 11월2일 오송H호텔 세종시티 중연회장에서 경기도-안전보건공단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 발표자는 경기도와 안전보건공단이 각 3개팀, 2인 1조로 구성하여 경기도는 양주시·안산시·화성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보건공단은 경기중부지사·서울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노동안전지킴이가 예선을 거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권종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양주시 2022~23년 현장점검 실적 및 사업성과 ▲교육활동, 컨설팅&지도점검, 캠페인 등 홍보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우수사례를 다른 안전지킴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공유할 것이며,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동부권역 대표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와 안전공단 지킴이들이 함께 점검역량을 높이고 상호협력이 강화되어 산업안전 기반을 마련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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