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10월19일 산재재해 감축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경기 북동부권역 4개 시·군(가평, 남양주, 구리, 포천) 노동안전지킴이와 공무원들이 함께 교차로 참여하여 「2023 하반기 노동안전지킴이 민관합동 컨설팅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4개 시·군(가평, 남양주, 구리, 포천)의 권역별 건설 현장에 교차로 방문하여 안전관리 교육과 위험 요소별 개선을 위한 컨설팅(4대 재해 원인: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윤영규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소화기 작동법 ▲해체작업 주의사항 ▲안전을 위한 약속의 3가지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동자들과 현장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별 지적사항과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차 합동점검에 참여한 시군 관계자들은 “긴박하게 운영되고 있는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해 기본 안전 수칙과 보호구 필수 착용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고금종합건설(주) 이순정 부장은 “노동자들의 안전 우선 원칙과 품질 동반을 위해 철근 · 레미콘 등 모든 자재는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진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과 남양주시 지킴이들은 합동점검 현장 외에 컨설팅 기간에 제조업 12곳, 건설업 19곳의 사업장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총 115건을 지적하고 개선 요청했다.
북동부권역 대표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8개 시·군(가평, 남양주, 동두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지역에서 2주간 각 권역 지킴이들이 관내 건설 및 제조업체 80곳 이상을 대상으로 산재예방 컨설팅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인 안전 지도와 계도를 통해 산업재해율을 낮추는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png)
.png)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