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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수행하는 북동부권역 2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산재 사고사망자 감축과 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업종 특성별 컨설팅 및 합동점검을 경기도와 권역 내 시·군 단위 교차로 추진했다.
11일에는 양주시와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수행기관 관계자와 당해 지역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건설・제조업 현장들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기준 위반 사항들을 중점으로 살피고 점검하며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자세히 점검하였다.
지역별 건설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고소 작업대와 상승 방지 장치 설치 ▲고소 작업대 (차량 탑제형) 아웃트리커 받침대(깔목) 설치 ▲소화기 비치 및 위치 표지 게시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게시물 부착 등을 지적・개선 요청했으며 하반기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 및 당부와 함께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양주시는 총 3개 팀으로 제조업 18개소 현장에서 총 66건, 건설업 12개소 총 36건을, 의정부시는 제조업 2개소 현장에서 총 5건, 건설업 8개소에서 총 29건을 지적하고 개선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합동점검은 노동안전지킴이의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 사업주의 동참과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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