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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수행 중인 8개 시·군 22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10월26일 동두천시에서 안전모 착용 산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시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건설현장에서 동두천시 박경영 일자리정책팀장과 담당 주무관, 경기도 노동안전과 김영철 주무관과 사무관, ㈜대오토건 전철민 이사와 박영태 부장, 현장노동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형진 동두천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선창으로 ‘안전모 착용은 안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안전모 착용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안전모 턱 끈 교체 방법 안내 및 턱 끈 매어주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전모 착용 교육에서 안병후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소중한 나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족을 위해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고, 엄재성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현장노동자에게 안전모 착용은 권리이자 의무이고 행복의 시작”이라며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어진 안전모 턱 끈 교체에는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노동안전지킴이가, 턱 끈 매어주기에는 내빈들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건설 현장노동자들에게 안전물품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모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홍보하고 산업현장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성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현장노동자들이 안전모 등 안전보장구 착용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나아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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