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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동부권역 8개 시·군(가평,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노동안전지킴이들은 10월20일 가평군과 북동부권역 대표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공동주관한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평군 조종면 조종희망로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건립 공사현장에서 열린 안전모 착용 캠페인에서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중 머리 위에서 낙하하는 물건 또는 작업 중 실수로 발을 잘못 디뎌 추락하는 경우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가평군 일자리정책팀장, 김영철 경기도 노동안전과 주무관, 신덕수 효단건설㈜ 이사, 건설현장 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모 착용 안전교육과 노동자들의 안전모 턱 끈 교체 방법 안내 및 턱 끈 매어 주기 퍼포먼스를 가졌다.
‘안전모 착용, 안전의 시작입니다!’, ‘안전모 착용 의무화, 우리 함께 지켜요!’ 슬로건을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홍보전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현장 노동자들에게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홍보하며 안전모 내피, 턱 끈, 각반, 방한 넥워머 등 개인별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동철 일자리정책팀장은 “가평군에서는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통해 현장 작업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성수 센터장은 “작년과 올해 이어 안전모 착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뜻깊으며 작업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을 기본으로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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