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 창간 18주년을 26만 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많은 독자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는 것처럼 <경기북부시민신문>은 양주를 포함한 우리 경기북부지역 모든 독자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보도하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신문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난 18년간 지역 발전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비판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경기북부시민신문>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경기북부시민신문>은 ‘시민과 함께’, ‘진실과 함께’, ‘통일과 함께’라는 사시(社是)를 내걸고 정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생산하며 언론의 정도를 걸어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시민신문>은 한반도 평화와 새로운 번영을 위해 통일의 관문이자 심장인 경기북부지역의 제 역할 찾기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매년 10월은 풍요롭고 여유가 가득한 수확의 계절 가을입니다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겪었듯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여전히 안개 속에 놓여 있어 안타깝습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커져 우리 일상을 위협할 때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이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서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 앞을 멀리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주길 기대합니다.
이번 창간 18주년을 맞아 <경기북부시민신문>이 독자의 더 큰 사랑을 받으며,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경기북부시민신문>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역지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