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시민신문>을 애독하시는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주시 국회의원 정성호입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북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지역 정론지로서 <경기북부시민신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지역언론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경기북부시민신문>을 이끌어 오신 경영진과 기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북부시민신문>은 ‘시민과 함께, 진실과 함께, 통일과 함께’라는 사시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조리한 문제들에 대해 사실을 밝히고 고통당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더불어 오랜 기간 접경지역, 군사지역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던 양주시와 경기북부의 현실을 알리고 새로운 변화의 소식을 지속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이러한 <경기북부시민신문>의 노력에 힘입어 낙후되었던 경기북부에 교통, 주거, 산업, 교육, 문화, 복지 인프라들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양주시만 하더라도 전철 7호선, GTX-C노선, 교외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부권 서울-양주고속도로, 39번 국지도, 옥정신도시, 회천신도시,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산업단지, 아트센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주시가 명실상부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발전의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역언론의 제대로 된 역할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의 요구가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시민을 주인으로 섬겨야 할 지역정치가 제 역할에 충실한지? 각종 부조리한 제도와 관행들, 시민 불편사안들이 개선되고 있는지? 등 <경기북부시민신문>이 시민들의 대변인이 되어 매서운 눈빛으로 살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저 또한 중단 없는 양주 발전, 중단 없는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북부시민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