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경기도가 산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및 상호협력을 위해 10월6일 경기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재해감소 성과와 협업성, 실용성, 소통, 범용성, 청렴도를 평가 기준으로 노동안전지킴이 산재 예방 활동의 재해예방 효과, 업무 효율화 등 혁신적이며 창의적인 활동 사례를 권역별 총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3개팀은 북동부 4개팀(양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북서부 3개팀(고양시, 김포시), 남부 2개 팀(수원시, 평택시), 남서부 3개팀(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남동부 1개팀(여주시)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권종우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2022~2023년 실적보고 및 사업성과 ▲현장점검 개선 우수사례 ▲교육 및 컨설팅, 홍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개팀은 오는 11월1일 경기도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안전보건공단 지킴이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합동 사례발표대회’ 본선에 참여해 다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수상팀에게는 ‘경기도 노동안전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북동부권역 대표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임성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노동안전지킴이의 우수한 현장 사례가 더 발굴되고 공유하는 자리가 정례화되어 지킴이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경기도 내 산업안전 보건 문화를 실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