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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와 9월 25일(월), ‘복지사업 발전 및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하는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은 동두천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시설장과 인사노무 담당자에게 인사노무 교육, 노동 상담 등을 지원하고, 종사자의 권리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종사자를 위한 공동 복지 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장과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면서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발전과 종사자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안전망을 구축하고, 인적·물적 교류에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장은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며 노동문제에 있어서 자칫 각각의 해석으로 오해가 발생하여 분쟁의 씨앗으로 확장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적인 노동법 상식부터 교육역량을 제공하고, 상시적 상담 채널을 가지면서 미연에 방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완수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의 지원을 받아 노동법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의무교육화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좀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협력관계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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