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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9월18일 경기 북동부권역 8개 시·군(가평군/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대상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세 번째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현철 건설기술사(유앤이엔씨 기술지도사업부㈜ 대표)와 경기도 노동안전과 담당 주무관이 각각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방법’ 및 ‘위험성 평가 절차와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박현철 건설기술사는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행 요령(상시 평가)으로 ▲기계, 전기, 위생, 소방 등 8개 항목 체크리스트법 및 핵심 요인 기술법 ▲위험성 평가 지도 매뉴얼 ▲위험성 평가 실시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실무 위주로 강의했다.
위험성 평가 절차 교육에서는 건설 및 제조 현장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추락 등 사망사고들이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보면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성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를 진행한 박현철 건설기술사와 경기도 노동안전 주무관은 “전문화 교육을 통해 심도있는 전문성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수 센터장은 “이번 전문화 교육이 10월 초 소규모 사업장 산재 예방 컨설팅과 합동점검 활동을 앞두고 현장점검과 자율적 개선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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