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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YMCA에서 위탁 운영하는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사랑의 열매 공모사업 중 하나인 복권기금 방학프로그램 사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잡월드로 떠나는 주말현장체험 <꿈을 잡(JOB)아>"이고 지난 8월 19일과 9월 9일 진행되었다.
기획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현장체험은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오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니즈를 고려하여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체험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의 청소년체험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44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 2가지를 선택하여 각 1시간씩 체험하였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로체험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생겼으며 체험한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2가지 직업만 체험할 수 있었던 점에 아쉬움을 표현하는 청소년들도 있었다. 이와 동시에 많은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재방문하거나 차후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고 싶어 했다.
주말현장체험 <꿈을 잡(JOB)아>는 1차(8/19)에는 12~13세 청소년 30명, 2차(9/9)에는 14~16세 청소년 20명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3차 행사는 10월 7일 토요일에 12~19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hcyouth.kr)나 SNS를 확인하여 모집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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