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소방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국민 모두가 구급대원이 되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홍보기간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9~10월에 다수 가을철 지역행사 및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포함돼 있어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규모 지역 행사 응급처치 교육 부스 운영 ▲응급처치 홍보물품 제작 ▲취약계층 관련 기관 방문 응급처치 교재 활용 교육 ▲소방서 누리집, SNS 대형전광판 등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문구 송출 등이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상황별 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더 나아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