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8월 23일과 30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8월 23일에는 강형욱 동물훈련사가 “반려견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법, 펫티켓”이라는 주제로, 또 8월 30일(수)에는 김영하 작가가 “공감,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KBS(개는 훌륭하다),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저서로는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가 있다. 또한, 김영하 소설가는 tvN(알쓸신잡) 외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빛의 제국>,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등을 저술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은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마감 시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dd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60-3313,332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자기중심적 사회에 따른 소통 능력 함양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