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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 건축허가를 받은 허가부지가 건설폐기물 야적장 등으로 둔갑된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2020년 7월 삼숭동 생산녹지지역(논)에 제1종근린생활시설 건축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현장은 8월17일 현재 건설중장비를 세워두거나 일반차량 주차장으로 불법 사용되는 것은 물론 각종 건설폐기물이 야적되어 있다.
2022년 7월 한 차례 착공신고를 연기한 뒤 2023년 7월 정식 착공신고를 했지만, 한 달이 넘은 현재까지 착공을 위한 준비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태다.
한 주민은 “상당 기간 저런 상태로 유지되어 왔다”며 “건축을 하겠다는 것인지 중장비 차고지로 사용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즉시 현장을 확인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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