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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경기북부지역 단체와 기관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보호 및 권리 신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확장해 가고 있다.
7월26일에는 경기도 위탁을 받아 경기북부지역 213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중간 단체인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단장 이승연)과 효율적 운영 및 돌봄서비스 질 향상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복지사업 관련 자료와 정보교류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 ▲상담 및 상호 연계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노무관련 상담과 노동관계 법령 교육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해 각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노동 사안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임성수 센터장은 “경기북부지역에 산재해 있는 많은 지역아동센터가 열악하고 어려움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노동관련 분야에서 센터장이나 노무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하는 노동법부터 콘텐츠별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