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내린 비로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크라운해태연수원 인근 야산의 송전탑 공사장이 무너졌다. 현장은 굴삭기가 동원돼 작업 중이었던 가운데 포대자루가 토사와 함께 쓸려내려가 산림훼손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