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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소하천에 대한 하상 정비에 나섰으나, 뒷마무리가 부실해 빈축을 사고 있다.
6월29일 주민들에 따르면, 양주시는 최근 고읍동에 있는 고운천에서 평탄화 작업 등 하상 정비를 실시했다. 소형 굴삭기를 동원한 가운데 잡풀도 제거했으나, 이 잡풀을 교량 아래 그대로 방치했다.
주민들은 “이 시기에 제초작업은 왜 하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공사를 했다”고 비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뒷마무리가 잘 안된 것 같다.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