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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학습의 기본적인 도구가 된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공부 자신감이 떨어지고 학업 성취도가 낮을 수 있다.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성적을 높이고 싶은 학생이라면 문해력 향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중학생의 경우 고등학교로 가기 전에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국어교육 전문출판사 ㈜꿈을담는틀은 중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재를 출간했다고 6월16일 밝혔다.
<문해력 완성 중학 어휘> 시리즈(3권)는 어휘 실력과 독해 실력을 키워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만든 교재다. 교과서 및 시험 빈출 어휘를 제시하고 각 단원을 3단계로 구성하여 문해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한다.
1단계에는 어휘가 사용된 예문의 빈칸을 채우고 어휘의 뜻을 직접 써 보며 낯선 어휘에 익숙해질 수 있다. 2단계에는 사전적 의미와 문맥적 의미를 묻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어휘를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다. 어휘가 들어간 예문을 스스로 만들어 보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3단계에는 공부한 어휘를 바탕으로 짧은 지문을 읽으며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문제를 풀며 글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창의적 적용 문제를 풀며 추론적 이해와 비판적 이해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해당 단원의 학습이 끝나면 단원별 테스트 문제를 풀며 배운 어휘를 복습하고 모르는 어휘를 추가로 공부할 수 있다.
이 교재 검토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어휘를 암기하는 것은 문해력에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교재는 다양한 예문과 재미있는 독해 지문으로 문해력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탄탄한 문해력을 만들어 줄 <문해력 완성 중학 어휘>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며, 교재 관련 정보는 꿈틀 홈페이지(ggumt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