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HiVE 사업 지역사회공헌과제로 실시되는 동물복지 지원활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1단계 예절교육 프로그램, 2단계 행동교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견과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1단계 반려동물 예절 교육은 2023년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그동안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려견과 더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정대학교 HiVE센터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양주시민 뿐 아니라 연천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양주시 서정대학교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씩 2회 운영될 예정이다. 2단계 행동교정 교육프로그램은 9월에 실시 예정이며, 1단계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자 모집은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서정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자율과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한 동물복지지원활동, 양주·연천 지역 복지 현안 해결을 위한 양주·연천 복지향상 프로젝트, 중장년 은퇴자의 생애전환교육을 위한 중장년인생 2모작꾸러미,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지역 독거어르신의 AI 돌봄 로봇을 지원하는 ICT 심리치유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이번 시민교육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고, 동물과 시민들이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양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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