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초등학교(교장 홍순옥)는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호루라기가 달린 투명우산 314개를 기증받았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한국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현대모비스가 함께해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관과 개인에 투명우산을 나눔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고암초는 지난 19일 홍순옥 교장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현대 모비스 관계자와 고암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우산 나눔식을 가졌다.
기증식이 끝난 후 전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와 함께 등하굣길 위험요인 발견하기, 바르게 건널목 건너보기 등 체험형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고암초 홍순옥 교장은 “비 오는 날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