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2일 덕정시장 일대에서 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주시지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지역화폐의 불법 수취 및 환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지역화폐 결제 거부 등의 위법성을 알렸다.
시는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상시 단속하고 있으며,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031-8082-6033, 6036)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화폐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립되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