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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헤쳐나가는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양주시 단체관에 참여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G-FAIR KOREA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85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하고 600여개 부스의 규모로 구성되며 수출상담회과 구매 상담회, IR피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20개사를 모집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전시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지원한다.
▲생활,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분야의 제조업 관련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참가 신청한 기업 중 선정된 업체는 G-FAIR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해야 된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26일 목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영향에 따른 국내 경기 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수출 및 국내 판로 창출 기회 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해 국내외 새로운 바이어를 확보하고 판로 개척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자족도시조성과 자족산업기획팀(☎031-8082-60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