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5월 17일 도봉구청 8층 구청장실에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과 장인봉 대외협력처장, 김남용 행정학과교수 및 보직처장이 참석하였고, 도봉구청 오언석 구청장과 조정현 행정안전국장, 임필순 기획재정국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강성종 총장은 “도봉구가 올해로 출범 50주년을 맞이한 것을 매우 축하드리며,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창동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이 올해 11월 착공에 들어가는 것 또한 진심으로 축하한다. 복합문화시설 건립은 우리 대학의 K-POP학과, 공연예술학과, 모델콘텐츠학과 등의 디자인대학 및 태권도대학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양 기관이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과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노력 및 공유가치 실현 기대효과가 매우 크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협약식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 정보 공동 활용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도시재생사업(활성화 구역 계획 및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위한 교류협력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및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 ▲지역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