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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는 5월 15일(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에서 감동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활용한 캐릭터 분장을 하고, 감사의 출근길을 꾸민 길에서 풍선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 노래가 울려 퍼지는 교정에서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선생님들께 달아드리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한, 학생들은 카네이션을 준비하여 선생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정성스럽게 만든 카드와 편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김유진 학부모회장은 “코로나를 벗어나는 시기에 그동안 못했던 축제를 진행하여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상초등학교 강경희 교장은 “선생님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지고 있는 시기에 학부모님들의 신뢰와 격려로 뜻깊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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