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초등학교(교장 김정은)는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사들과 함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동두천초등학교는 동두천시와 주관하여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예술적 감수성 및 표현력을 신장할 수 있는 예술융합 영어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두천초 5~6학년 학생 전원은 정규수업을 통해 영어 대본 리딩과 영어 노래, 안무 등을 포함한 뮤지컬의 다양한 분야를 전문예술가와 함께 체험하며 영어뮤지컬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에 더하여 동두천초는 개개인의 수준별 심화 지도가 이루어지는 소수정예 영어뮤지컬단 ‘레인보우’도 창단하였다.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레인보우’뮤지컬단은 지난 9일 창단식을 갖고 영어뮤지컬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오디션을 진행하였다.
동두천초 레인보우 영어뮤지컬단의 창단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영어 교육과 더불어 뮤지컬의 역사, 뮤지컬과 관련된 이론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대본을 창작하고 배우와 스태프가 되어 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악, 안무, 연기 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분야 외에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의 특성에 맞게 작품구상,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무대, 분장, 의상 등 스태프를 위한 커리큘럼도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정은 교장은 “영어 뮤지컬단 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영어와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창단식에 참여한 레인보우 영어뮤지컬단 학생은 “앞으로 영어, 음악, 안무 등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어 기대되고 설레고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