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유권호)는 12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공익파트너쉽 캠페인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권호 경기북부지부장과 송원찬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ESG컨설팅, 교육, 캠페인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인식개선과 저변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원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기북부지역의 공익적인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에 동참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현재 직면해 있는 다양한 공익적인 어려움들을 앞으로 함께 해결해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경기 북부지역의 공익활동, 시민사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권호 경기북부지부장은 “ESG경영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나,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구체적인 ESG경영 방법 모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 소재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