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기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장(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5월9일 연맹을 방문한 중국 항주성 서울외국어학원 문화교류단(단장 쑤창 공동설립자)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의 청소년 언어교육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에서 연맹장으로 재추대된 김원기 연맹장은 “오는 8월 전남 부안 새만금에서 전 세계 171개국 4만5천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개최하는 것처럼 중국 항주성 청소년들과 경기북부지역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쑤창 단장 또한 “중국 소베 교육그룹과 연합하여 청소년 미래 교육을 통해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청소년 인성 함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