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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정성득)은 4월 25일 동원훈련 차량 수송 집결지인 청사 앞에서 방역상황 등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교량이나 터널, 공사 구간 등 소집부대까지의 수송로 위험 요소를 점검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 도입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하여 출발 전 운전자 음주측정 결과, 차량별 탑승인원, 차량 출발부터 도착까지의 수송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등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소집훈련 1일과 원격교육 1일로 운영된 동원훈련은 올해부터 2박3일 소집훈련 방식으로 정상 실시되고 있다.
현장에 함께한 정성득 청장은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수송차량 운전기사들에게는 안전 운전을 각별히 당부하면서 “차량수송 집결지 운영상황 및 수송로를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동원훈련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