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HiVE센터는 4월 6일 HiVE센터 회의실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사업)의 1차년도 추진성과 보고 및 2023학년도 연차실적·계획(안) 심의를 위한 '2023학년도 제5회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과 강수현 양주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HiVE사업 거버넌스 기관, 산업체, 지역 유관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HiVE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운영, 사업비 총괄 점검 등을 결정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이날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의 2022학년도 1차년도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진진희 HiVE부센터장의 △ 2023학년도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 2023년 HiVE사업 사업비 집행계획 등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의를 통해 2023학년도 HiVE사업 연차실적·계획(안)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HiVE사업 기타 건의사항도 수렴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의견이 제시되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2차년도 HiV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1차년도와 같은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 지역특화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지역 교육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차년도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은 “1차년도에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였다”며 “2차년도에는 많은 협업 방안을 마련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와 양주시·연천군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HiVE 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 정주여건 향상을 위하여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