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의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학부모 간담회 진행 예정
"우리 의정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에 더욱 힘쓸 것"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3일 2023년도 상반기 지역교육현안 분야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7천 5백만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교육 관련 시설이나 여건이 노후화 등의 문제로 인해, 개선이 시급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집행될 예정이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7천 5백만원의 세부항목은 ▲의정부호동초 복도 중창 및 출입문 교체 5억 1천 9백만원 ▲의정부광동고 교사6호동, 교사9호동 외벽보수 5억 5천 6백만원이다.

오영환 의원은 “학부모 의견을 반영하여 예산을 편성해야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만족도가 높고 효율적”이라면서, “올해도 부지런히 학무모간담회를 개최하여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환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 의정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부모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학부모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간담회에 이영봉 경기도의원,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강선영·정진호 시의원이 함께 참석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단위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