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은 3월 23일 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첫 번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국내 혈액 보유현황은 적정 보유량 5일에 못 미치는 4.6일이다. 코로나19 일상 회복에도 헌혈 수급량이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재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생명 나눔 활동 실천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대상자에 한하여 간 기능, 핵산증폭, 총 단백 검사 등 10종의 혈액 검사를 지원해 본인의 건강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헌혈자는 추후 수혈 시 헌혈한 만큼의 수혈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헌혈 캠페인을 2016년 재단 창립일 이후로 매년 진행했다. 코로나 19로 혈액 수급이 급감되었던 2020년도부터는 연 2회, 2022년도부터는 연 4회로 확대 시행하여 ESG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분기별로 진행하여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율을 높이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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