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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3기 입교식을 3월17일 대학 아가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맞춤복지 교육사업이다.
지난해 6월 1기 100명의 입교식 이후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3기)에는 새롭게 시니어플래너, 인지재활놀이상담사, 부동산경매재테크, 커피바리스타 등 4개의 특화된 반을 운영하며, 참여 신청자 중 전화상담을 거쳐 선발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시행했다.
입교식에서 홍지연 총장은 어려운 경쟁을 통과하여 입교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다양하고 멋진 인생 재설계를 주문하고, 경민대도 새로운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환철 교수(행복캠퍼스센터장, 링크3.0사업단장)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공용장비 활용, 첨단시설이라 할 수 있는 미러형실습실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링크3.0사업과 연계한 대학생들과의 협업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에 참여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