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5.24 (토)
 
Home > 여론 > 발언대
 
(성명서)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욕 외교 규탄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일동
  2023-03-16 16:20:04 입력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일 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출범 선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 의원 일동은 윤석열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그 실행을 저지하기 위해 '대일 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출범을 엄숙히 선언한다.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국내기업과 민간모금을 통해 지급하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결정은 일제 침략에 면죄부를 주는 행위다. 

동시에 그것은 일본정부의 불법적인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위해 자행된 일본기업의 반인도적인 불법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권을 인정한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을 정부 스스로가 전면 부정하는 폭거다. 

가해자의 반성과 사과 없이 화해와 용서는 불가능하다. 일본정부의 진솔한 사과와 반성, 피해자에 대한 철저한 배상 없이 한일관계의 개선을 바랄 수 없다. 피해자의 동의 없이 제3자인 윤석열 정부의 어설픈 미봉책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3월 8일과 9일에 걸쳐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해법에 대한 찬성은 35%에 불과하고, 반대는 59%에 달한다. 

국민 여론을 거스르는 윤석열 정부의 반민족적·반민주적 굴욕외교가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일본을 끌어들여 한반도에 신냉전 체제를 구축하고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남북 간의 문제를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성적으로 해결해 나가려 하지 않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원초적·감정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결국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고 국민의 안전을 볼모로 도박을 벌이는 행위다.

윤석열 정부의 폭거를 더 이상 용납해선 안 된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일동은 「대일 굴욕외교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에 맞서고자 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윤석열 정부는 당사자와 국민께 즉각 사죄하라!
하나, 치욕적인 강제징용 해법 즉각 철회하라!
하나, 2018년 대법원 판결 즉각 집행하라!

 2023년 3월 16일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경기북부 5개지역 시민단체, 대
 의정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 마음으로
 신곡2동, 제1차 취약계층 가가호
 호원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교
 동두천초등학교, 월드스쿨로의
 육군 제8기동사단, 2025년 지상
 의정부실내빙상장, 전국 생활체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위
 [포토] 유채꽃밭 활짝…환영 인
 양주시의회, 377회 임시회 폐회
 양주시립교향악단, 5월 22일 파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
 송내동, 봉사하는 착한식당 ‘눈
 동두천시, 고액 상습 체납자 가
 동두천시, 동두천사랑상품권 부
 고명환 작가가 양주소방서에 알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18
 퇴근 후 건강 챙기기!…의정부시
 의정부시, 교외선 건널목 관리원
 청년이 만든 책, 의정부를 채운
 의정부시, ‘멈춤’이 생명을 지
 연천군, 학교로 찾아가는 개성
 양주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의정부교육지원청, 늘봄·방과
 양주시, 농업활동으로 정서 치유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 선인봉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충
 흥선동 연내천 복개 거주자우선
 양주시, 토양정밀조사 및 오염토
 
정진호 의원 “시장 마음 바뀔 때마다 개발방향 바뀌는 한심한 의정부”
 
장흥농협, 제8회 행복장흥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UBC 사업, 시민 공론장에 올려야 합니다”
 
덕도초에 71세 만학도 입학…“배움에 나이는 없죠”
 
광적농협-광적상가번영회, 상호협력 업무협약
 
양주축협,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
 
글로 기록 남기기의 중요성
 
수습기간과 최저임금의 90%
 
“척추가 부러졌는데 시멘트를 주입한다고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무사고에 헌신하는 노동 현장 수호자
 
한전MCS 경기북부지사 전 지점 ‘따뜻한 나눔’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