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3월 13일 KD 운송그룹 시내 3사업본부(본부장 이정완), 시내 5사업본부(본부장 유경종) 계열 7개 운송사와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보훈 대상자 및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하는 많은 제대군인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사회로의 조기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특히 운수직 분야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 남창수 지청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과 KD 운송그룹 시내 3사업본부, 시내 5사업본부 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능력 개발교육 등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KD 운송그룹 시내 5사업본부 유경종 본부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활동과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덧붙여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한 시내 3사업본부의 주식회사 경기버스, 대원운수, 경기운수, 경기여객 4개 운송사와, 시내 5사업본부의 주식회사 평안운수, 진명여객, 명진여객 3개 운송사가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해 제대군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에 우수한 자원이 추천될 수 있도록 합심해서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