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양주시 장흥농협(조합장 이종혁)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지경례)이 관내 삼상3리에 위치한 화훼농원을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번기에 앞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흥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2월24일 20여명이 참여해 ‘호야’를 키우고 있는 농원에서 화분정리 및 흙갈이 등의 작업을 실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경례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수확철 농번기 일손돕기, 반찬 봉사, 각종 지원사업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흥농협 김명순 여성복지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청년 농업인 부족 등 우리 농촌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고향주부모임과 힘을 합쳐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농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