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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자금동)은 친환경 의정부시의 변화를 위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제안하였다.
의정부시는 2023년부터 2곳에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설치 운영한 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일반 시민들이 페트병이나 캔 등을 무인회수기에 투입하고 현금이나 포인트를 적립 받는 방식이다.
의정부시도 상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지역사랑 카드에 포인트를 적립할지 등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현재 군포시 등 타 지자체는 페트병과 캔 각각 10원씩 현금 적립방식을 갖추고, 2천원 이상 모이면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의원은 “경기도 시·군 중 재활용품 무인회수기가 운용되는 곳은 총 7곳으로 고양, 군포, 오산, 이천, 안양, 화남, 화성이며,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에서 고양시 다음으로 2번째이며, 경기도 전체에서는 8번째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가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 제안했다. 2023년에도 의정부 시민을 위한 좋은 환경정책을 모색하고, 친환경 도시가 되기 위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