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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판정검사는 총 3차에 거쳐 나누어 진행된다. 1차는 2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2차는 6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3차는 10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63일간 실시된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2004년생)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여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병리검사에서 알부민 검사와 고지혈증 관련 HDL 콜레스테롤 검사 등 2개 항목을 추가하여 모두 3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신체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건강증진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올해 검사받는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병역판정검사 결과 4급 보충역인 사람이 현역복무를 신청하면 신체검사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단, 수형 또는 현역복무부적합사유 보충역은 비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