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법륜)은 지난 1월 19일 법륜스님의 집전하에 ‘2023년 계묘년 설 무료 합동차례’를 봉행하였다.
무료합동차례는 본 복지관의 특화사업으로, 차례를 지내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릴 수 있도록 매 명절마다 봉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차례를 올린 한 제주는 “복지관에서 설을 맞아 고맙게도 차례를 지내주어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법륜은 “이번 합동차례 봉행을 통해 조상에 대한 음덕을 기리고 전통문화에 대해 되돌아 볼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